부분물갈이
오염이 심해질 때의 해결책은 희석하는 것이다. 물갈이를 해주면 더러운 물을 빼내고 깨끗한 물을 보충함으로서 어항속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들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균형이 이루어진 어항에서 질산염은 계속 증가하는 주요 독소이다. 정기적인 물갈이를 하면 질산염이 어느 정도 수준 이하로 축적되는 것을 손쉽게,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물을 잡는 기간동안에는 암모니아 및 아질산염이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일 것이다. 약물치료중에는 치료가 끝난 후 남아 있는 약 성분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부분 물갈이가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
물갈이의 효율성은 물갈이 주기 및 물갈이 비율에 의해 결정된다. 자주 물을 갈아주고, 한 번에 갈아주는 물의 양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효율성이 높아진다.
물갈이는 위와 같은 이유로 좋지만, 어항의 수질이 갑작스럽게 변하여 물고기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해야 한다. 어항의 물과 갈아주는 물이 pH, GH, KH등이 비슷할 경우에는 한 번에 50% 물갈이를 해도 고기에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어항의 pH가 6.3인 경우 pH 7.5인 물로 50% 물갈이를 하게 되면 어항의 pH가 갑작스럽게 변하여 (버퍼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50% 정도가 변하게 됨) 물고기에게 스트레스를 줌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고기를 죽일 수도 있다.
물갈이는 물고기가 병이 걸리는 등 어항에 문제가 발생할 때 취할 수 있는 최초의 방어선이므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는 부분 물갈이를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항의 수질이 갈아주는 물의 수질과 거의 유사한 것이 좋다. 즉,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일단 전면적인 물갈이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이 남아 있게 된다. 어항의 상황은 이와 같이 변한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처음 어항을 설치하였을 때는 수질이 수돗물의 수질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시간에 지남에 따라 수질이 달라질 수 있다. 질소 사이클이 진전되거나, pH 변화제를 넣는다거나, (산호사나 조개와 같이) 화학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물질을 넣는 경우 수질을 달라지게 된다.
부분 물갈이의 주기
물갈이를 자주 할 경우에는 물을 조금만 갈아 줄 수 있다. 물갈이 간격이 멀어지면 한번에 갈아주는 물의 양이 증가해야 하므로 사람에게나 물고기에게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대개는 이주일 마다 어항 물의 25%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지만,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적당한 물갈이 주기는 어항에 들어 있는 물고기의 양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적어도 물갈이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조건은 지켜야 한다.
질산염 수치를 50ppm이하로 유지할 것. 10ppm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임.
물갈이에 의한 수질변화를 최소로 할 것. pH의 경우 0.2 정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함. (처음 몇 번은 수질시험기구로 측정해 볼 것)더 크게 난다면 물갈이 회수를 늘이고 물의 양은 줄이도록 할 것.
물갈이를 하면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지만, 먹지 않고 남은 물고기 밥, 수초의 잎 등의 질소질 성분은 질산염형태로 분해되기 전에 제거할 수 있다. 기계적 여과기나 생물학적 여과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바닥 청소기로 모래를 청소하면 가능하다. 매번 물갈이를 해 줄 때 (2주일에 한번씩) 이러한 청소를 병행하도록 한다.주의사항 : 물갈이를 할 때 히터가 공기중에 노출 될 경우에는 전원을 차단하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히터가 깨어지기 쉽다.
도움이 되셨는지..부분물갈이가 좋을듯하네요..큰 수족관일테니..
오염이 심해질 때의 해결책은 희석하는 것이다. 물갈이를 해주면 더러운 물을 빼내고 깨끗한 물을 보충함으로서 어항속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들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균형이 이루어진 어항에서 질산염은 계속 증가하는 주요 독소이다. 정기적인 물갈이를 하면 질산염이 어느 정도 수준 이하로 축적되는 것을 손쉽게,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물을 잡는 기간동안에는 암모니아 및 아질산염이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일 것이다. 약물치료중에는 치료가 끝난 후 남아 있는 약 성분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부분 물갈이가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
물갈이의 효율성은 물갈이 주기 및 물갈이 비율에 의해 결정된다. 자주 물을 갈아주고, 한 번에 갈아주는 물의 양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효율성이 높아진다.
물갈이는 위와 같은 이유로 좋지만, 어항의 수질이 갑작스럽게 변하여 물고기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해야 한다. 어항의 물과 갈아주는 물이 pH, GH, KH등이 비슷할 경우에는 한 번에 50% 물갈이를 해도 고기에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어항의 pH가 6.3인 경우 pH 7.5인 물로 50% 물갈이를 하게 되면 어항의 pH가 갑작스럽게 변하여 (버퍼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50% 정도가 변하게 됨) 물고기에게 스트레스를 줌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고기를 죽일 수도 있다.
물갈이는 물고기가 병이 걸리는 등 어항에 문제가 발생할 때 취할 수 있는 최초의 방어선이므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는 부분 물갈이를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항의 수질이 갈아주는 물의 수질과 거의 유사한 것이 좋다. 즉,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일단 전면적인 물갈이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이 남아 있게 된다. 어항의 상황은 이와 같이 변한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처음 어항을 설치하였을 때는 수질이 수돗물의 수질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시간에 지남에 따라 수질이 달라질 수 있다. 질소 사이클이 진전되거나, pH 변화제를 넣는다거나, (산호사나 조개와 같이) 화학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물질을 넣는 경우 수질을 달라지게 된다.
부분 물갈이의 주기
물갈이를 자주 할 경우에는 물을 조금만 갈아 줄 수 있다. 물갈이 간격이 멀어지면 한번에 갈아주는 물의 양이 증가해야 하므로 사람에게나 물고기에게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대개는 이주일 마다 어항 물의 25%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지만,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적당한 물갈이 주기는 어항에 들어 있는 물고기의 양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적어도 물갈이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조건은 지켜야 한다.
질산염 수치를 50ppm이하로 유지할 것. 10ppm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임.
물갈이에 의한 수질변화를 최소로 할 것. pH의 경우 0.2 정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함. (처음 몇 번은 수질시험기구로 측정해 볼 것)더 크게 난다면 물갈이 회수를 늘이고 물의 양은 줄이도록 할 것.
물갈이를 하면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지만, 먹지 않고 남은 물고기 밥, 수초의 잎 등의 질소질 성분은 질산염형태로 분해되기 전에 제거할 수 있다. 기계적 여과기나 생물학적 여과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바닥 청소기로 모래를 청소하면 가능하다. 매번 물갈이를 해 줄 때 (2주일에 한번씩) 이러한 청소를 병행하도록 한다.주의사항 : 물갈이를 할 때 히터가 공기중에 노출 될 경우에는 전원을 차단하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히터가 깨어지기 쉽다.
도움이 되셨는지..부분물갈이가 좋을듯하네요..큰 수족관일테니..